회사에서 매일 아침 회의를 합니다.
우리는 팀장님을 연구대장이라고 부르는데 우리팀이 연구소이고 팀장님이 연구소장님이기 때문이죠. 제가 다른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복귀했을때가 작년(2007년) 10월 말경인데 연구소에서는 매일아침 회의가 있었습니다. 아침회의는 특별한 형식이 없는데 어제한일에 대한 간단한 평가와 오늘할일에 대한 얘기로 팀원들간에 일에 대한 공유를 하는것 정도이지요.
그러나 효과는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특별히 진행상에 어려운점이 없는지, 어떤 즐건운일이 있었는지등 팀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얘기함으로써 팀원들간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도록 팀원들이 노력하니까요.
오늘 김창준님의 애자일이야기에 포스팅된 "뒤돌아보다"란 글을 읽으면서 "애자일 회고"란 책이 꼭 읽고 싶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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